목록

쓰리팩토리 비산점 후기

평소에 안경하러 가는곳이다. 남대문시장 갔을때 안경테 값을 물어봤는데 쓰리팩토리보다 비싸서 나왔다. 안경테는 쓰리팩토리가 싼것같다.
일단 주차장이 있어서 좋긴한데 왠지 모르겠지만 항상 자리가 거의없다. 그래도 1~2자리 남아있어서 차로 가면 주차는 거의 할수 있었다.
들어가면 내부가 넓다. 넓은만큼 많은수의 안경테들이 놓아져있다. 직원분이 여러분 있으신데 1대1로 안경테를 추천해 주신다. 혼자 편히 보고싶으면 혼자 보고싶다고하면 된다. 직원분은 친절하시다.
쓰리팩토리가 좋은점은 안경테가 유리진열장안이 아닌 그냥 테이블위에 올려져있어서 써보고 싶으면 그냥 써보면 된다. 번거롭게 직원분에게 유리진열장 안에 이거 달라고해서 써보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편하게 써볼수 있는 안경테 종류도 많은편이어서 좋다. 이번에 안경을 할때 철테로 했는데 가격은 19000원 부터 였다. 안경테에 붙여져 있는 가격표의 반값이었다.
시력검사는 정밀기계로 한번 돋보기로 한번 하는데 예전이랑 시력이 비슷해서 정밀기계로 한번만 했다.
유리알은 전에 쓰던 도수 그대로 했는데 알값은 3중압축해서 35000원이였다. 근처 이마트의 5만원이상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유리알 값은 20% 할인이 된다. 이마트 영수증은 일주일 이내로 쓴것이여야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받아서 안경렌즈는 28000원에 구매했다. 결제하고나서 안경렌즈 만드는데 약 15분 정도 걸렸다.
가족들이랑 같이왔는데 안경고르는 동안 매장안의 앉아서 쉴수있는 공간이 있어 기다리는동안 원두커피나 차, 아이스크림 기타등등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 기다리는 사람이 편히쉴수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마음에 들었다.
새로받은 안경을 착용했는데 멀리보는건 괜찮은데 가까운건 좀 굴곡져 보였다. 처음 안경을 썻을때 느낌이었다. 전의 안경과 렌즈 도수도 똑같은데 다르게 보이는 불편이 발생해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네모안경쓰다가 동그란안경을 써서 그러거나 안경알과 눈의 거리가 달라져서 그럴수 있다고했다. 전에 여기서 안경을 바꿨을때 도수가 비슷해서 안어색했는데 이건 좀 이상했다. 일단 써보고 이상하면 다음에 또 와보라고 했다. 

다음날까지 써보다가 쓰던 안경과 차이점을 발견했다. 뿔테안경은 안경알과 안경다리가 수직인데 이 철테안경은 수직이 아니라 안경알 부분이 10~15%정도 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에 가서 안경다리를 수직으로 해달라고했다. 이점을 바로 알지 못한게 안타깝다. 직원분들이 다 젊은분들이라 노련미는 약간 떨어지는거 같다. A/S는 무료로 받았다. A/S는 좋은것같다.

가격이 괜찮고 휴게실이 있어 안경을 고르는동안 같이온 사람은 쉴수 있어서 좋았다. 직원분은 친절하고 A/S도 좋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