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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이 맥스틸 헤드셋 TRON G1000 개인적인 후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맥스틸 헤드셋 TRON G1000 개인적인 후기

처음 왔을때 헤드셋 마감상태는 별 이상없이 깨끗했다.
현재는 볼륨 최대로해서 스피커 대용으로 1년째 쓰고있다. 볼륨 최대로 해서 오래동안 사용했지만 별 이상이 없는거보면 제품자체는 튼튼한것같다.
장점으로 바로 생각나는건 무게가 가볍다. 316g으로 엄청 가벼운 편이다. 가볍고 헤드셋이 좀 큰편이라 머리에 걸치고 귀를 덮어도 헐렁헐렁해서 안경을 써도 귀가 아프지 않다. 귀가 안아픈것이 매우 큰 장점인거같다. 대신 헤드셋자체가 귀 주변에 달라붙어 있는게 아니라 머리에 걸쳐있는 느낌이다. 헤어밴드와 귀마개쪽 가죽은 깔끔했고 오래쓰고 있어도 괜찮은편이었다. 컨트롤러에 마이크 온오프와 볼륨조절만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헤드셋에 LED가 없는것도 맘에 들었다. LED를 안 좋아한다.
전에 비싼 제품을 샀는데 화이트 노이즈가 있어 환불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그것보다 훨씬 저렴한 헤드셋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심할까 걱정됬는데 다행히 비싼 전 제품과 다르게 훨씬 저렴한 제품이지만 화이트 노이즈가 없었다. 다만 볼륨을 최대로 하고 아무 소리도 안날때 화이트 노이즈가 약간 있는것 같은데 이건 볼륨을 최대로해서 생기는 어쩔수 없는 경우인것 같다.
소리를 가장 크게하면 소리작은 스피커처럼 쓸 수 있다. 그리고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를 받아 3D 모드와 이퀄라이저를 키면 소리가 좀 더 커져서 평소에는 스피커로 쓴다. 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모르겠다.

소프트웨어에서 조절할수 있는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이퀄라이저랑 3D모드만 설정했다. 소프트웨어 편의성이 좋은편은 아니였다. 소프트웨어를 약간 불편하게 만들어놨는데 작업표시줄에서 창 닫기를 하면 소프트웨어가 그냥 꺼져버린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X표를 눌러 창을 닫으면 프로그램이 꺼지지 않고 작업표시줄 오른쪽에있는 숨겨진 아이콘에 들어간다. 소프트웨어는 정말 불편하다. 근래에 오류나서 삭제했는데 다시 설치도 안되고 실행도 안되고 해서 포기했다.


마이크는 것에 철같은 단단한 걸로 감싸져 있는데 유연하게 굽힐수 있다. 헤드셋에서 나온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타자소리나 마우스 클릭음은 마이크로 흘러들어간다. 윈도우에서 마이크 소리가 100일 때 숨소리까지 마이크로 다 흘러들어가서 마이크로 들어가는 소리를 마이크 소리설정에서 줄여서 사용한다.
음질은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사용자가 쓰기에는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배그할때 보통 저가형 일반 헤드셋과 별 차이 없고 총소리 대략 어디서 나는지 구분은 된다.
장점은 엄청 가볍고 편하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 가성비가 괜찮다.
단점은 소프트웨어가 조금 조잡하다.
저렴한 가격대에 안경을 써서 가볍고 귀가 안아픈 헤드셋을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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