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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이 유선 RGB 게이밍마우스 archon AG70 RGB 후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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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RGB 게이밍마우스 archon AG70 RGB 후기

예전에 키보드랑 마우스 세트로 할인할 때 구매했었다. 구매를 결정한 이유는 마우스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마우스 디자인이 길이는 적당하고 외관은 깔끔했다. 정사각형 두개 합쳐놓은 직사각형 느낌이다.
네이버에 있는 아콘 공식스토어 가격은 29800원으로 가성비있는 마우스이다. 
마우스 센서는 픽사 PMW 3360으로 전에 사용하던 맥스틸 마우스 보다 좋은거였다. 센서에 따라 마우스 움직임이 다른건지 느낌만 다른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맥스틸 마우스와 DPI 를 동일하게 설정하고 움직여도 커서가 움직이는 느낌이 다르다. 아콘 마우스 커서의 감도가 낮은 느낌이다. 
맥스틸 G10 PRO 마우스는 2년쓰다가 코팅이 벗겨졌다. 그래서 현재 아콘 AG70 마우스를 현재 6달정도 사용했다. 6달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맥스틸 마우스보다 마우스 클릭부분에 때가 덜탄다. 그리고 마우스 전체적으로 손에 땀나는게 적어진 느낌이다. 이 마우스를 쓰고 손에 땀이 잘 안난다. 대신 사용하고나서 마우스에 물자국같은 흔적이 좀 남는다. 안좋은점은 마우스 옆부분 엄지가 닫는 부분의 홈이 파여있는데 이부분에 때가 잘 생기고 닦아내기도 힘들다. 반대부분도 마찬가지다. 차라리 이 그릴모양의 홈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거같다. 맥스틸 마우스의 옆부분은 때가 잘 타도 옆부분에 크게 3~4줄 정도의 홈이 파여있어서 청소는 편했다. 

AG70 마우스 클릭부분과 마우스 손바닥 닫는부분이 전체적으로 다 이어져있어서 청소하기 편하다. 맥스틸마우스는 분리되어 있어서 사이에 홈이 있어 홈부분을 청소하기 힘들었다. 손에 땀이 덜차서 그런지 옆에 앞뒤로 가는 버튼도 때가 잘 안탄다. 휠부분도 때가 잘 안 묻는다. AG70 마우스에 손이 닿는 대부분이 홈이 거의 없어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을것같다. 홈부분 DPI 조절 버튼은 마우스 안 LED 불빛이 보일 정도로 간격이 있어 이부분은 좀 별로다. 먼지도 잘 들어갈거같다. 휠은 좌우로 흔들림이 없는데 DPI 버튼은 빈공간이 살짝 있는만큼 좌우로 흔들림이 좀 있다.
케이블은 일반 굵은 검은색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가 USB 근처에 달려있다. 선은 맥스틸마우스보다 조금 짧은 느낌이다.
마우스 착용감은 아콘이 더 편한듯한데 이건 개인 손마다 다를거같다.
마우스 LED는 영롱해서 끄고 사용하기 때문에 잘 모른다. 소프트웨어에서 설정할수 있다.
이 마우스에도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좀 당황스러웠던건 아콘공식 홈페이지가 없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받아야한다. 공식 홈페이지 등록을 해줬으면 좋겠다. 일단 ag70 소프트웨어라고 네이버에 치면 첫페이지에 안나온다. 블로그 탭으로 들어가야 있다.

소프트웨어 주소다.

소프트웨어에 있을건 다 있다. 다만 한글화는 안되어있다. LED 변경 DPI 변경 클릭버튼 다른것으로 변경 등등 있는데 매크로는 없다. 소프트웨어에 특이한게 하나 있는데 XY INDEPEND 라는 체크박스가 있다. 아마 X축과 Y축의 감도를 다르게 바꾸는거같다. 소프트웨어는 맥스틸보다 간편하고 디자인도 깔삼한거같다.
컴퓨터를 키고 바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바로 안움직인다. 몇초뒤에 움직인다. 소프트웨어 켜지는데 걸리는 시간인지 그냥 연결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맥스틸마우스는 윈도우 뜨자마자 잘 움직였다.
사용하던 MAXTILL TRON G10PRO reborn 3330과 비교하면 센서도 더 좋고 좀더 비싼 AG70이 편하고 좋은거 같다.

센서도 좋고 괜찮은 가성비마우스인데 안타깝게 인기는 없다.
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