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노트북들과 다르게 한성은 차량용 충전기가 없어서 한성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다른곳에서 직접 별도로 구매해야했다.
한성 노트북 모델은 XH58 BossMonster Hero8400다.
일단 차량용 충전기를 구입하기전 집에서 쓰고있는 노트북 어댑터의 와트와 전압을 찾았다. 어댑터에는 150W에 9A라고 써져있었다.
그리고 한성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충전기의 규격을 한번더 찾아봤다.
여기서 사용하고있는 제품 XH58을 찾으니 J-1형에 있었다. 잭의 내경/외경과 규격을 확인하고 규격에 맞는 차량용 충전기를 찾았다.
찾다보니 VANSON SDR-150W 이 제품이 호환이 되서 구매했다.
구매하면 노트북에 꽂을수 있는 팁이 6종류가 모두 배송온다. 제품 설명을 보면 6종류의 팁 내경/외경이 잘 나와있다.
자신의 노트북 충전기의 호환팁을 모르겠으면 구매할때 사용하고있는 노트북의 호환팁을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배송메세지란에 노트북 모델명을 쓰라고 나와있다.
한성 XH58 노트북은 기본형 팁과 호환이 됬다. 충전기에 팁을 결합하고 컨버터에 전압 스위치를 19V로 설정한 다음 차에가서 충전해 보니 정상적으로 잘 작동했다.
현재까지 6달 정도 사용했다. 제품은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작동중이다.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 몇개 있다. 차에 꽂는 시거잭 부분이 잘 안들어가고 잘 들어갔는지 알수가 없다. 그리고 시거잭 부분에 발열이 꽤 심한편이다. 컨버터 부분의 발열은 잘 해소되는 편이다. 차 안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충전하면 배터리가 거의 떨어지지않고 유지된다.
리뷰쓰다보니 차에꽂는 시거잭 접속단자부가 없어진걸 알게되었다. 위에 사진을 보면 그 부분이 없다. 갑자기 당황스러웠다. 이리저리 찾다가 차 시거잭 꽂는 부분에 들어있었다. 시거잭 접속 단자부를 돌려서 다시 끼긴 했는데 왜 빠졌는지 모르겠다.
저 부분이 없어졌다면 차에 시거잭 꽂는곳 안쪽을 찾아보자. 없어진 부분을 그곳에서 찾았다.
차 안에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거나 충전해야할 일이 많으면 괜찮은 제품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