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보이드 프로 무선이 뉴에그에서 배송비 무료에 역대 최저딜로 할인하길래 사봤다.
국내가 대략 10~13만이고 뉴에그에서 약 7만 3천원에 샀다.
29일에 주문에서 1월 4일에 받았다. 원래 월요일날 받아야하는데 3일 더 빨리와서 금요일에 받았다.
구성품은 잘 포장되어 있었고 마감도 좋았다. 외관상 흠집이나 중고품같은 흔적은 없었다.
구성품은 잘 포장되어 있었고 마감도 좋았다. 외관상 흠집이나 중고품같은 흔적은 없었다.
내용물은 무선연결USB포트와 헤드셋, 헤드셋 마이크 감싸는거, 헤드셋 USB 5핀 충전기 이렇게 해서 왔다.
헤드셋 거치대는 따로 하나 사야할거같다. 안쓸때 놔둘곳이 없어서 바닥이나 책상위에 있다.
헤드셋을 5핀으로 충전하고나서 무선USB포트를 본체에 연결하고 헤드셋 왼쪽귀에 전원 버튼을 몇초 눌렀다. 커세어 로고에 영롱한 RGB가 들어오면서 헤드셋에 영어로 말하는 여자목소리가 들린다. 파워링 온 이라 말하는거같다. 마이크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니 마이크 온이라고 영어로 말해준다.
그 후에 커세어 전용 소프트웨어를 깔았다. ICUE 라는 프로그램을 공홈에서 깔았다. 소프트웨어에는 대략 배터리 잔량확인, RGB 셋팅, 음성안내사용 온오프, 스테레오모드와 돌비7.1모드 변경, EQ프리셋 변경 등을 할수있다.
불편한건 헤드셋을 충전할때 배터리가 얼마나 찼나 확인을 할수가 없다. 충전하던거 빼서 전원을 켜야 확인가능하다. EQ프리셋에서 FPS게임 설정으로 해놓고 돌비7.1로 변경해서 사용중이다. RGB는 원래 안좋아해서 설정에서 꺼버렸다. 음성안내도 꺼버려서 기계음으로 알려준다. 음성안내를 한글로 변경할수 없어서 아쉽다. 헤드셋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거같다.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을때 자동종료 기능도 있다. 처음 종료대기 시간은 5분으로 설정되어있다. 소프트웨어가 겉멋에 비해 버벅거리고 사용하기 좀 불편하다. 아직까지 프로그램 충돌은 없었지만 RGB가 먹통된적은 있었다. 소프트웨어의 디자인은 잘 만들었다.
음질은 스피커용으로 쓰고있는 맥스틸 G1000 보다는 확실히 좋았다. 근대 볼륨을 최대로 했을때 G1000이 더 크긴하다. 인 게임에서 발소리나 자잘한 소리도 잘 들렸다. 배그에서 게임할때는 괜찮은데 비행기 소리랑 로비에서 음악이 엄청크다. 공간감은 괜찮은데 확실히 저번에 산 G6 사운드카드가 더 정확하게 들리긴한다. 음질은 사운드카드와 보이드 프로 둘을 비교하면 노래들을때 사운드 카드에서 악기 소리같은것이 더 잘들리고 소리가 웅웅거리지 않고 또렷히 들리는 느낌이다. 음질은 사운드카드가 확실히 좋은것 같다. 차이가 있는것이 신기하긴한데 아무생각 없이 자세히 안들으면 거기서 거기다. 무선이여도 소리 딜레이가 느껴지는건 없다. 게이밍 헤드셋이라 2.4G 영역을 써서 딜레이가 없다고 써져있다.
마이크는 위로 올리면 마이크가 꺼지는게 확실히 편하다. 안 쓸때 마이크를 올릴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마이크에 커버끼울수 있는것이 하나 오는데 엄청 안껴진다. 마이크 소리는 무난한거같다. 소리가 깨지거나 듣는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간다던가 한적은 없다.
착용감은 예전에 써놓은 G1000의 편안함에서 귀를 감싸주는 장점까지 합한 편안함이다. G1000은 편하긴한데 귀를 덮는게 아닌 머리에 걸쳐서 그냥 귀쪽에 있다라는 느낌이고 보이드 프로는 편하게 귀를 덮는 느낌이다. G1000은 너무 헐거워서 귀를 덮고 빈틈이 많아 소리가 나가는 반면에 보이드프로는 귀를 거의 빈틈없이 덮어서 소리가 새어나가는 느낌이 안난다. 안경을 쓰고 헤드셋을 써도 귀가 안 아프다. 매우 엄청난 장점이다. 무게는 G1000이 316g 보이드프로가 390g으로 보이드 프로가 좀 더 무겁다. 착용했을때 G1000이 좀더 가볍긴하다. 보이드 프로 귀에 착용하고 있으면 상관없는데 목에 걸면 은근 무게감이 있다.
직구시 단점으로는 국내 A/S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배송기간이 오래걸린다.
직구로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헤드셋을 구매할수 있어서 좋았다.
직구로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헤드셋을 구매할수 있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