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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이 MAXTILL TRON G10 PRO reborn 3330 RGB 게이밍마우스 후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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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TILL TRON G10 PRO reborn 3330 RGB 게이밍마우스 후기

예전에 마우스 뭐 살까하다가 맥스틸에서 신제품을 출시한 기념으로 제품할인 이벤트를 해서 구매했었다. 로지텍이나 레이저 등의 제품이 좋은걸 알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로 적당한 2만원대 제품을 선택했다. 현 시점 다나와 최저가는 22000원 이다.
처음 배송받았을때는 외관상 이상이 없고 작동도 양호하게 잘되는 양품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근대 그 때 펌웨어 오류가 있어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다운받아 재설치전에는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맥스틸 공홈에서 펌웨어를 받아 설치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 별 이상없이 쭉 사용했다.
외형은 작성자 손에는 딱 맞는편이다. 크기는 123*66*38mm이다. 작성자는 손이 작은편이지만 큰 마우스를 좋아하는데 그립감이 평범해서 괜찮았다. 마우스 크기는 일반사용자가 느끼기엔 보통크기의 마우스라 생각한다. 요즘 마우스에는 옆면에 앞뒤버튼이 있어서 웹서핑 할때 편하다. 마음에 드는점은 케이블이 직조케이블이라 꽤 튼튼하다. 끊어지거나 단선될거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USB금도금이랑 노이즈 필터가있어서 좋다는데 특별히 좋은점은 모르겠다. 반응은 보통 마우스처럼 빠르다.
소프트웨어는 평범하다. 큰 단점은 없는것 같다. 소프트웨어에는 LED 색깔, 마우스 버튼셋팅, 감도조절, 매크로 기능까지 여러 기능이있다. 소프트웨어가 가벼워서 버벅거림은 없다. 장점으로는 마우스 자체에 메모리가 있어 설정을 한번 저장하면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도 마우스 설정이 계속 유지된다. 단점은 한글화가 안되서 소프트웨어 내부 언어가 모두 영어인데 써져있는 영어가 기본적인 것들이라 큰 상관은 없는것 같다. 간단한 영어니까 한글로 바꿔주면 좋을것 같다. 예전부터 한글화 해달라고 사용자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지만 아직도 영어다. 왜 안바꾸는지 모르겠다.
마우스의 센서는 3330으로 보통 양산형 마우스는 3050인것에 비해 좋은편이다. 센서는 기본적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다.
단점은 2년 넘게 사용하니까 마우스 클릭부분 코팅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그리고 옆면에 줄 3개가 들어가있는데 그쪽하고 마우스 휠쪽에 때가 많이 탄다. 옆면 클릭부분도 때가 많이 타는편이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마우스를 닦아준다.
보통 이름없는 저가 마우스를 1년~2년 사용했었다. 1~2년 정도 사용하면 센서가 고장나서 마우스를 가로로 움직여도 대각선으로 움직인다. 근대 맥스틸 마우스는 2년 넘게 사용해도 아직 정상이다. 안타까운건 코팅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가성비로 1~2년 사용하기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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