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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던파, 로스트아크 게임 후기

크게 3가지로 돈(현금), 시간(노력), 운을 비교했다. 기준은 상위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적정스펙을 상정했다. 최상위 컨텐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다.
메이플은 카루타, 던파는 핀드워, 로스트아크는 욘대륙까지 해봤다.
던파는 가볍게 시작할수 있으며 한캐릭만 키운다면 상위컨텐츠까지 빠르게 갈수있다. 시작할때 캐쉬아이템인 아바타가 있냐 없냐에 따라 캐릭터의 성장, 공격속도가 달라진다. 아바타가 육성할때 무조껀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좋다.
만렙을 찍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으며 만렙을 찍고 상위컨텐츠까지 가는데 운이 좋다면 빠르게 갈수있다. 던파는 운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다.
만렙을 찍고 레이드를 가기위한 에픽세트를 노력으로 맞출려면 시간이 걸린다. 에픽세트를 맞추기위해 헬던전을 돌아야하는데 운이 좋으면 금방 에픽세트를 완성하고 운이 없으면 템이 안나와서 여기서 접는다. 에픽세트를 맞추고나서 템셋팅에는 강화, 증폭, 마부가 있는데 증폭은 할필요가 없고 최상위 초고자본 유저를 위한 것이다. 강화와 마부는 어느정도 해줘야하는데 강화는 인게임 재화만 충분하다면 레이드스펙까지는 쉽게 올릴수있고 마부도 인게임재화로 충분히 적정스펙까지 커버가능하다. 대신 직접 템을 만드는 재미는 메이플보다 떨어지는편이다.
알아야하는 템셋팅 자체는 어렵지 않았고 레이드패턴은 개인차이라 생략하겠다. 직업차이도 어느정도 있으나 중~상위컨텐츠까지는 직업차이 없이 무난하게 갈수있다. 운이 좋다면 쭉쭉 게임의 진도가 나가서 재밋고 운이 없으면 시간이 엄청 오래걸려 파밍하다가 접을 가능성이 높다. 운빨이 거의 모든걸 좌우하는것같다. 상위레이드를 반복하다가 지겨워서 접었다. 던파의 컨텐츠는 레이드와 에픽아이템 파밍인거같다.
운이 좋다면 재미는 괜찮은편이다.
메이플은 가볍게 시작하기가 어렵다.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는 링크와 유니온이라는 컨텐츠때문에 다수의 캐릭을 육성해야해서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다.
메이플의 본격적인 육성은 200레벨 부터지만 재미는 200레벨 전까지가 가장 재미었던거 같다. 메이플의 육성방법은 스토리퀘스트를 따라가서 업하는 방식과 사냥만해서 업하는 방식해서 2가지가 있는것같다. 스토리 퀘스트를 따라 업하는 방식은 적정레벨구간에 스토리퀘스트가 대략 2가지 정도 있어서 2캐릭 키우면 질린다. 사냥만해서 업하는 방식은 1번하면 질린다.
템파밍은 직접하기엔 시간이 오래걸리고 경매장에서 노작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 카루타템까지는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져서 인게임재화 몇백만원으로 쉽게 구할수있지만 앱솔부터는 억단위가 넘어가서 무자본으로 힘들다. 세트템을 맞출려면 무자본으로 하기엔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느정도 자본이 필요하다.
템셋팅을 하는데 알아야하는것이 많아서 유튜브에서 찾아봐야한다. 템셋팅에는 크게 3가지 방식을 다해야하는데 주문서강화(주흔강화), 스타포스 강화, 잠재능력이 있는데 3가지 필수로 다해야하며 추가로 에디셔널 잠재능력까지 있어 템을 구매하지않고 직접 만들려면 돈이 많이든다. 대신 직접 템을 만드는 재미는 최고다. 대신 복잡하고 돈도 많이든다.
상위컨텐츠는 노력으로 가능하나 무자본일시 시간 단위가 최소 몇달은 걸릴것이다. 대신 현금으로 템을 구매해 시간을 절약할수 있지만 돈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템을 구매했다해도 레벨을 올려야하는데 레벨올리는데도 시간이 매우 많이든다.
메이플의 컨텐츠는 캐릭터의 레벨업이라 생각한다.
200전까지 육성할때가 재미있었다. 주캐릭 1개 유니온 몇캐릭 육성하다가 지겨워서 접었다.
로스트아크는 가볍게 시작하기 가장 좋은게임이었다. 시작하자마자 필요한 것이 없었다.
스토리라인 따라서 만렙을 찍지만 만렙을 찍고 나서도 계속 스토리라인이 있다. 스토리 챕터가 크게 3개 있는데 로헨델 전, 로헨델, 욘대륙이 있다. 스토리챕터 중간마다 템렙을 올려야하는데 이 구간이 좀 길다. 템렙을 올리기위한 파밍방법이 크게 3가지로 항해, 던전, 생활이 있는데 대부분 던전을 선택하며 최단루트로 업하기 위해 던전과 나머지 하나를 병행해서 하는방식도 있다. 이 방식은 욘대륙 전까지 계속 해야하는데 처음부터 시작해서 욘대륙을 가려면 현금은 필요없지만 시간이 몇달이 필요하다. 템셋팅은 전직업 다 똑같은 템을 입으며 옵션만 다르다. 옵션은 인게임 재화로 쉽게 변경가능하다. 욘대륙부턴 노가다를 엄청해야하는데 몇가지 던전에서 계속해야한다.
직업차이는 PVP, PVE에 따라 심한편이다. 특히 PVP가 심하며 PVE는 그나마 괜찮은편이었다.
로스트아크의 컨텐츠는 다양하지만 컨텐츠를 즐기면서 강해지기가 어렵다.
스토리라인 따라가면 재밋는데 스토리라인 중간에 템렙을 업해야하는 구간이 오래걸린다.
욘대륙까지 열심히 하다가 같은 던전 뺑뺑이로 지겨워서 접었다. 욘대륙에서 템렙업이 확률로 변경된 것이 게임을 접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추가로 스토리만 보고접을거면 블소도 괜찮은것같다.
가볍게 오래하고 싶으면 던파
하드하게 오래하고 싶으면 메이플
스토리와 컨텐츠가 중요하면 로스트아크
돈(현금)
시간(노력)
운(확률)
재미
메이플
모든템이 교환가능이라 가장 많이듬
많이 듬
무자본일시
인생을 갈아넣어야함
돈으로 템을 구매가능해서 낮음
무자본일시 극악
200레벨 전까지 재밋었음
던파
운이 좋으면 적게 들고 운이 없으면 많이 필요함
적당함
운만 좋으면 가장 빠르게 성장가능
만렙찍고 에픽파밍까지 재밋었음
로스트아크
거의 필요없음
돈대신 시간이 많이필요
어느정도 필요함
욘대륙 스토리라인까지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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