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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B WD BLUE 3D NAND SATA SSD M.2 2280 뉴에그 직구 후기

WD Blue 3D NAND 1TB SSD 109.99 달러 + 배송비 5.29달러 아마존직배 신한카드 이벤트로 15달러 할인받고 구매했었다.

WD BLUE 1TB M.2 SSD를 샀는데 NVME M.2가 아니라서 노트북에 호환이 불가능했다. 노트북에 장착하려면 M.2 말고 2.5인치 SSD로 샀어야 했다. 노트북마다 호환되는 슬롯이 다르다. 어떤것은 NVME 두개가 호환되는것도 있고 NVME 하나 일반 M.2 SSD도 호환되는것도 있다. 노트북이 어떤 저장장치를 호환하는지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이 제품을 구매할때는 가벼운 무게 때문에 M.2 형을 구매했는데 호환도 안되서 장착할수 없었다.

데스크탑 컴퓨터 본체에 넣을려 했는데 쿨러가 녹투아라서 방열판이 너무 커 바로 장착할수 없었다. 쿨러를 메인보드에서 분리한다음 장착해야했다. 좀 힘들었다. CPU 쿨러를 분리하는 김에 CPU 서멀 재도포도 같이했다. 1년 가까이 된것같았는데 서멀이 굳지않고 아직 상태가 멀쩡했다. 그래도 녹투아를 샀을때 들어있던 주던 서멀로 재도포 해줬다. 

처음에 NVME를 남는곳에 설치했다. 그런데 인식이 안되었다. 처음엔 제품이 고장난건가 했지만 생각해보니 NVME만 호환되는 부분과 NVME와 M.2 형 SSD를 둘다 호환하는곳이 다른게 떠올랐다. 그래서 메인보드 설명서를 보고 다시 설치했다. 아쉬운점은 M.2 NVEM만 호환되는 부분은 방열판이 없고 M.2 SSD 와 NVME가 같이 호환되는 쪽은 크게 방열판이 있다. ASUS Z370 PRIME-A 보드인데 방열판이 둘다 있었으면 좋겠다.


설치할때 가장 중요한건 M.2를 고정해주는 나사를 가지고있어야한다. 보통 메인보드 사면 같이 있는데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한다. 아니면 M.2 고정나사를 사야한다. M.2 샀다고 고정나사가 같이 오지않는다. 메인보드 박스에서 한참 찾았다. M.2 고정나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메인보드에 조립해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같다.

장착하고나서 윈도우 검색기능으로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 으로 들어가 디스크 인식과 활성화를 해줬다.

요즘 SSD 가격이 계속 낮아져서 직구로 약 110 달러에 구매했다. 중국과의 치킨게임으로 내년까지 계속 낮아질수도 있다고했다. 거기에 추가로 배송비 5달러 정도한다. 국내는 16만원으로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다. 올릴땐 엄청 빨리올리고 낮출땐 천천히 내리는 한국에서 사느니 아마존이나 뉴에그에서 사는게 저렴하고 마음이 편하다. 근래에 용팔이 장난질도 화가난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느낌이다.

직구시 단점으로는 A/S가 힘들고 배송기간이 길다는것이다. 배송기간은 넉넉하게 15일은 잡아야한다. 그리고 해외결제카드가 필요한데 만약 해외결제카드가 없다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편하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에 마스터카드가 달려있어서 해외결제가 가능하다. 최고의 방법으로는 해외결제시 할인이 되는 신한카드 만드는걸 추천한다. 신한카드에서 가끔 10달러 15달러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많아서 자주 이용한다. 이번에 산것도 이벤트로 신한카드 15달러 할인코드 써먹었다.


WD블루 가성비있고 괜찮은 제품이다. NVME와 SSD 두 제품에서 체감할수있는 차이는 매우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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